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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회고] 한 달간의 TIL(Today I Learnd) 회고

by 곰민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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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Today I Learnd) 첫 회고, 블로그와 git을 통해서 개발자들이 하루하루 배운것을 기록하고 올리는 TIL(Today I Learnd)것이 있다는것을 알고 잇었지만 실천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2월 5일 첫 커밋을 시작으로 한 달간 평일 20일 동안의 20개의 학습한 것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크고 작은 학습한 것들을 git repository에 올리는 TIL(Today I learnd)을 시작해보았다.

한 달 하고 무슨 회고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한 달이 반년이 되고 반년이 일 년이 되기 때문에 우선 첫 한 달 정도 TIL을 지속한 회고 및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https://github.com/christopher3810/TIL

 

GitHub - christopher3810/TIL: 📝 Today I Learned (TIL) 💪💪

📝 Today I Learned (TIL) 💪💪. Contribute to christopher3810/TI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도움이 되신다면 살포시 github star를 눌러주시길 바란다 🙏🙏

 

 

늘 그렇듯 시작하는 자세는 엄청나다 : 가보자 매일 학습하는 삶

 

 

저돌적 학습 자세


차이점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크고 작은 양에 상관없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려고 한다는 점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애매하게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한 채득

TIL confusion
머더라... 뭐더라?

 

평소에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돌아보며 정리해 내 것으로 만드는 큰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데이터 베이스 선택도나 카디널리티 같은 개념들 레디스 컬렉션, 가상화 기술 간 차이, 도커와 리눅스 격리기술, 자바 데몬스레드와 비데몬 or 유저 스레드와 같은 개념들을 다시 한번 살피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동료들과에 대화에서도 특정 IT 단어나 지식에 대해서 내가 애매하게 알거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넘어가지 않고 자주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는데 이러한 태도에 변화도 긍정적인 것 같다.

 

 

기간과 양을 정함으로써 오는 일관성

TIL deadline
할 수 있 다

사실 작심삼일하기 딱 좋은 상황이다.

일주일정도 열심히 찾아보며 커밋하다가 하루이틀 킵하고 밀려지거나, 회사일이 바빠 야근하게 되면 아예 TIL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에 주말은 제외한 평일만 딱 잡아 20개라는 개수를 산정했고 오히려 평일로 제한한 TIL이 꾸준하게 작업할 수 있는 동기가 된 것 같다.

 

 

TIL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들


반면에 TIL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주제를 정하기가 힘들다

그렇다 매일 TIL을 하려고 눈에 불을 키는 상황에서도 어느 날에는 좋은 주제로 잘 정리해서 뿌듯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어느 날은 일에 치이고 집에 도착해 어떤 주제로 어떻 글을 올려서 커밋해야 될지 힘든 상황도 빈번하다.

지금이야 한 달 정도 지속되면서 쓸 주제가 많고 남은 지식 화할 정보들도 많다지만 반년 일 년이 지남에 따라서 계속 주제를 찾기 힘들고 반복적으로 진행암에 따라 주제와 글에 구조를 갖추기가 힘든 건 사실이다.(이겨내자)

 

피드백 부족

TIL FeedBack
ㅍ ㅣㅣㅣㅣㅣ이ㅣ드백

git repository에 올려서 정리하고 관리함에 따라 글과 보관은 참 좋지만 한 가지 내가 정리해서 올린 TIL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피드백에 부족으로 인한 내가 올린 TIL이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부족한 정보인지 알기가 힘들다.

 

 

스스로 돌아보는 한 달간 TIL을 함으로써 스스로 잘한 점과 못한 점


잘한 점

 

til good
어서 칭찬해

기간 안에 결국 20개를 맞췄고 목표한 양을 채워 넣었다.

핑계라지만 출퇴근 통합 3시간 거리에 회사를 다니며 나는 결국 했다.

 

못한 점

글을 가볍게 쓴 것도 존재하며.

좀 더 구조적으로 글을 못쓴 것도 존재한다.

TIL을 하면서 작성하는 지식들을 특정한 카테고리 내에서 범주화해서 작성하지 않고 산발적으로 작성한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정한 카테고리 내에서 범주화해서 작성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다방면의 지식을 쓰며 거시적으로 보는 시선을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앞으로는?


작심삼일을 10번 하면 30일 100번 하면 300일이라고 했던가.

일단 한 달을 기점으로 작성을 완료했으니

다음 목표는 지금처럼 평일에 5개씩 3달을 먼저 해보려고 한다.(작심 한 달 x3)

회사에서 하는 것과 같이 한 달 회고 분기회고 반기회고 1년 회고처럼

TIL도 한 달 회고 분기회고 반기회고 1년 회고와 같이 회고를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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